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과 마을들에
예술의 옷을 입혀 사람과 자연,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들입니다.
Tim은 항상 자연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, 자연을 향한 그의 사랑은 그에게 영감 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의 아름다운 조각 작품의 원동력이 됩니다.
특히 장소주변의 자연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커다란 그의 조각품은 놀이와 상호작 용을 배려하여 만들어 졌습니다. 이 상호작용에는 작품안에 앉기, 생각하기, 기어오르기, 작품주위를 둘러보기 등이 있습니다.
이 작품은 두 종류의 대나무를 사용하여 꽃봉오리를 형상화한 것입니다.
개화의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하였기 때문에 춤추는 불꽃의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. 꽃봉오리의 다섯 부분은 다섯 요소(나무, 불, 땅, 철, 물)를 반영한 것입니다.
이 다섯요소는 상호작용으로 일어나는 우주의 모든 것을 구성하는 기본요소입니다.
관람객들은 이 작품을 만져보거나, 작품안으로 들어가서 잠깐 동안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