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예술로 우포늪 마을을 지속가능하게 가꾸어가는 '2021 우포생태미술마을 프로젝트'가 올해 7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. 
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 

'주매마을 상징조형물', '2021 우포자연미술제', '온라인 자연미술관(upoart.com)', '우포마을 공작소' 네 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었습니다.   

그 중 네번째 <우포마을 공작소>가 지난 8월 7일 우포늪 예술거점 '우포공예공방'에서 첫 문을 열었습니다. 
우포의 자연을 예술작품에 담아 주민 및 관광객 대상 자연미술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아트상품을 개발하여 향후 우포마을의 관광과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입니다. 

첫 시간에는 영산에 거주하는 가족이 참여하여, 창녕의 대나무를 활용한 '둥지 무드등'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
아이들의 창의력이 더해져 재미있는 작품이 만들어졌어요. 상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나갈 것입니다.



우포마을 공작소는 8월부터 12월 매주 토요일 14시, 무료로 진행되며 소규모로 진행합니다.
자연미술의 연구와 체험에 관심있으신 분은 참여신청해주세요.
온라인 자연미술관 홈페이지(upoart.com) 체험 신청게시판에서 하시면 됩니다. 문의 055-532-119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