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과 마을들에예술의 옷을 입혀 사람과 자연,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들입니다.
숲의 정령처럼 어슬렁거리다 마주한 오랜 세월을 품은 목백합 나무. 인간과 함께해 온 시간의 깊이만큼 수많은 추억을 기억하며 서로에게 대화를 청한다.